만 9세 배우,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와 함께 열연
지난 17일(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헐리우드에서 방송/영화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비평가상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이 있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스타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밴쿠버 출신의 제이콥 트렘블레이(Jacob Tremblay, 9세)가 아역상(Best Young Actor/Actress)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트렘블레이는 이 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Brie Larson)과 함께 영화 ‘룸(Room)’에서 호연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너무 멋지다(Super Cool). 내 생에 최고의 날”이라고 말했다. 또 수상 트로피는 자신의 보물 1호인 스타워즈 피규어 바로 옆에 두겠다고 말해 아이다움을 뽐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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