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날 축하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의원 개최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gmail.com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3.1운동·임시정부100주년기념특별위원장)이 대련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해 눈길을 모은다.
이종걸 의원은 “제14회 세계한인의 날을 축하하고 3.1 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특별한 연주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을 위해 방한한 대련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의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의 깊은 울림을 대련한인사회와 한반도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토대로 동포사회를 하나로 만들고 한-중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대련(大練)은 100년 전 우리 애국선열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곳에 있는 뤼순감옥은 도마 안중근 의사와 이종걸의원 조부인 우당 이회영 선생을 비롯,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수많은 선열의 혼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종걸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세계한인회장들과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여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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