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의회에서 “바가항가이 산업 단지” 개설 관련 안건을 논의하였다. 산업 단지 개설 관련하여 시의회 회의에서 타당 조사 안을 확정했으며 가죽 가공, 털 가공, 직물, 재생에너지 판 생산 등을 하도록 명시했으며 그 외에도 제과, 우유, 생수병 생산, 농축산업 등을 추가로 확정할 계획이다.
바가항가이 구의 인구는 4200여 명이지만 경제 개발이 제한적이며 실업자가 대부분이어서 해당 구에 산업 단지를 개설할 경우 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울란바타르시의 인구 밀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단지 개설을 통하여 경제 수익성을 상세하게 산출해야 하며 전문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등 사항을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J.Batbayasgalan 의원은, “바가항가이 구는 지리적 위치와 인프라, 물류로서 산업 단지 신설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했다. 울란바타르 시의회에서 산업 단지 신설 안건을 논의 후 가결하였으며 이로써 “바가항가이 구 산업 단지” 공사가 설립되었으며 연간 정기 지출 비용을 1억1600만 투그릭으로 산출하여 올렸다.
[news.mn 2019.09.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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