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무역진흥회의 임원 회의가 몽골서 개최.jpg

 

아시아무역진흥회의 (ATPF)의 임원 제34차 회의가 오늘/2019.09.12/ 몽골 정부 종합 청사 А 회의장에서 시작하였다. 이번 회의에 16개국의 36명의 임원이 “중소기업 운영인들을 부가세 네트워킹 구축 시 아시아무역진흥회의의 역할” 주제로 회의 중이다. 
아시아의 23개국이 ATPF에 가입되어 있으며, 21개국은 무역 담당하는 부처가 따로 설치되지 않아 이러한 역할을 몽골상공회의소에서 이번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회의 개회식에서 몽골상공회의소 O.Amartuvshin 회장은, “세계화 시대에 디지털 기술이 개발이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크고 작은 모든 사업에 혁신과 소셜마케팅, 기술 진보를 바탕으로 생산성이 좋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인들에게 지식, 경력, 자금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회의를 통하여 소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토의 중”이라고 하였다. 
몽골 총리 U.Khurelsukh는, “지역구에서 공급 및 관리 환경을 체계화해야 하며 몽골 정부에서 자유무역협정 체결 및 무역 정책을 장기적으로 실행 중이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협력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법률과 정책들을 논의하여 상정 중이다. 또한, 올바른 기술을 선택하여 현지화 및 기준 개선, 세무 환경 개선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사항들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럼에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무역 진흥 기관들이 참석했으며 일본 무역 진흥 기관의 대표 Nobuhiko Sasaki가 몽골상공회의소 소장이 회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몽골 외교부가 주최하고 있다. 
외교부 무역경제협력국장 V.Enkhbold가 “아시아 지부 무역 혜택 및 지부 협력” 주제로 발표했으며 외교부 장관 D.Tsogtbaatar을 만나 지역구에서 아시아 무역 혜택 및 중소기업인 부가세 네트워킹 등 사안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상공회의소 회장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세계 경제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경제에 기여도가 크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국내총생산의 40%, 총 일자리 창출의 60%를 중소기업이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국가들의 경우 국내총생산의 30~53%, 일자리 창출의 5~97%, 수출의 10~30%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몽골의 경우 2018년에 국내총생산의 17.8%, 고용 시장의 67%, 수출의 2.3%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특히, 여성들의 수입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아시아무역진흥회의 (ATPF)의 회의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news.mn 2019.09.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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