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경제 상임위원회가 오늘/2019.09.12/재무 협력 지원 사업 관련 몽골, 헝가리 정부의 협정 개정안을 심의하여 가결하였다.
2016년 01월 25일에 체결한 동 협정으로 바이오 콤비나트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공장의 신축 관련 금액이 2500만 달러로 산출했던 것을 규모를 확대해 5,700만 달러 규모로 하도록 개정하였다. 사업 규모 확대 이유에 대하여 재무부 장관 Ch.Khurelbaatar가, “처음 2009년에 사업안을 작성했을 당시보다 그동안 몽골 가축이 급격히 증가하여 현재 6,640만 마리가 되었다. 몽골이 지난 3년간 구제역, 광우병 등에 대한 예방접종 비용에만 750만 달러를 지출하였다. 바이오 콤비나트 신축을 통하여 연간 구제역 예방주사 1천만 개, 광우병 1천만~1500만 건, 덩어리 병 예방주사 2천만 개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D.Terbishdagva는 해당 사업으로 국내에서 가축 예방접종 주사를 만들어 향후 수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로써 해당 건으로 투표를 진행 결과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대부분이 찬성했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평가 내용을 통합하여 국가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에 전달하길 하였다.
[montsame.mn 2019.09.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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