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사회연합당의 등록을 신청한 J.Batzandan 등의 요청을 고등법원이 오늘 검토하였으며 신청인들의 제출한 서류와 정당의 내규, 운영 규정 등은 헌법과 정당 관련 법 등 기타 법률에 적합하다고 보고 고등법원에서 해당 당을 국가 등기소에 등록하여 등록증을 발급하도록 승인하였다.
따라서 정의사회연합당은 몽골에서 정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발생하며 헌법과 정당 관련 법 및 기타 관련 법률에 따라 운영할 것을 고등법원에서 지시하였다.
해당 당은 몽골에 등록된 34번째 정당이 되며 당의 대표 J.Batzandan이, “오늘 몽골의 조국을 위한 정의 사회인들의 연합이 고등법원에 정식으로 등록 승인을 받아 국회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정의 사회를 위한 새로운 혁명을 위하여 설립된 당이며 몽골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교육, 농축산업, 의료 보건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명을 하겠다. 또한, 정치 분야에서의 개혁을 위하여 최선을 더하여 다수의 권익을 위한 정치를 바꾸는 것이 우리 당의 목표이다. 셋째는, 경제 분야의 개혁을 할 것이다. 최근 30년간 몽골의 광물자원을 몇 명의 외국 가족들이 훔쳐 가고 있는데 이를 위하여 싸울 것이다. 현재는 우리 당에는 68,000명이 가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생 당이 국가 자원의 펀드를 개설하여 전략 광산들의 51% 이상을 정부와 국민의 소유로 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 국민 설문 조사에 동의하고 있으며 국회의원들 수를 108, 99석으로 늘리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또한, 국회의원 임기를 5년으로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법원 관련 대통령의 2건의 의견에 동의한 상태이다. 원자력 폐기물을 몽골에 반입 금지하는 것을 지지했으며 대통령의 임기를 6년으로 하여 연임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동의하였다. 정부 임원 중 4명을 제외하여 겸직을 금지하는 것과 국회의원들의 겸직을 반대하는 입장에 동의하고 있다.
[unuudur.mn 2019.09.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