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서를 올림픽 거리, 이흐몽골 거리를 연결하는 4차선 477m 길이의 철근콘크리트 고가 다리의 개통식이 오늘 있었다.
개통식에 총리 U.Khureksukh,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 , 울란바타르 시의장 R.Dagva,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 주몽골 중국대사 Shin Haimin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고가 도로의 건설을 중국 정부 차관으로 작년 4월에 시작했으며 오늘은 다리의 주요 통행 부분을 개통하여 교통경찰서 인근의 도로 정체의 30%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도로는 나르니잠의 왼편에서 연결되는 자동차 다리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이흐 몽골 거리로 내려가는 오른편 뒤쪽 부분의 “B” 구간을 9월 25일에 개통하여 왼편의 나머지 부분의 나르니 잠으로 연결되는 “C” 구간을 10월 중순에 개통할 계획이다.
다리 공사를 몽골과 중국의 5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중국 철도 20호 공사”가 진행 중이다.
[news.mn 2019.09.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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