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 Kh.Battulga가 지난 주말에 더른고비 아이막의 Tavantolgoi-Zuunbayan 구간 철도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해당 철도의 총 길이는 414.6km로 더른고비 아이막의 만다흐, 주웅바얀 2개의 솜에서 이어지고 있다. 철도 공사를 몽골 국내 군사 총괄부대와 국내 총 15개의 업체가 협력하여 진행 중이며 철도 기초 공사를 마친 상태이며 10월 20일까지 계획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현장 책임자가 설명하였다.
그러나 계절에 관계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면서 해당 공사 업체들은 12월 말까지 일할 수 있다고도 말하였다. 따라서 대통령이 12월 말까지 일하고 잠시 중단 후 3월부터 공사를 재개하도록 지시하였다.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계도면을 서둘러 마무리하여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할 것을 몽골 철도 공사 관계자에게도 지시하였다. 또한, 공사 완공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하도록 지시하였다.
현재 공사 업체들은 이번 철도 공사가 완료되면 Tavantolgoi 철도 공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news.mn 2019.09.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