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의 지원으로 옥스퍼드 대학교, “Bill Melinda Gates” 펀드, “Access solution” 유한책임회사가 협력하여 진행 중인 “디지털 대비하는 몽골” 사업의 조사, 연구 보고, 정책 자문서를 설명하는 “디지털 노마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늘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에 총리 U.Khursukh, 시장 S.Amarsaikhan, 정부 기관들 외 관련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이 “몽골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비” 토론회로 이어졌으며 몽골 정부의 통신, 정보 처리 관련 분야의 관련 정책, 목표, 전략, 협력 방안 등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울란바타르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책을 S.Amarsaikhan 시장이, “현재는 게르 촌의 151개의 동을 광케이블에 연결했으며 대부분 동사무소의 반경 50m 이내에 무료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게르 촌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적합한 기술은 “무선 LTE 인터넷 서비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 조사 중이다. 그 외에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6,000대의 방범 카메라 설치 및 통합 관리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작성 중이다.
울란바타르 시의 도시 계획에 대한 디지털 사업도 진행 중이며 울란바타르 시청의 통합 서비스 센터들을 통하여 국민에게 지문 인식을 통한 확인서, 공증 서류 등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기 사업으로 Access Solutions 유한책임회사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진이 몽골의 디지털 개발 대비 조사를 하여 기술 개발을 이용한 경제 개발 촉진 전략을 연구 중이다. 그들은 연구의 현황과 정보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분야의 디지털화에 관하여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ews.mn 2019.09.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