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원천지, 고고학 유적지 지역의 환경을 훼손한 업체들, 즉 아르항가이 쳉헤르 솜 어르헝 바그에서 금 채굴 중이던 13개 업체의 허가를 취소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자연환경 복원을 정부에서 명령하였다.
정부에서 임명한 실무단원들이 이번 달 17일에 자연환경 복원 현장을 방문하여 시찰하였다. 어르헝 바그 지역에서 5개 업체의 190명의 직원, 66대의 기기 장비를 동원하여 현재 85헥타르에 기술적 복원, 25헥타르에 생물학적 복원을 하여 총 110헥타르 면적에 대해서 복원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 일정대로 “BMNS”사는 총 48헥타르 지역을 복원해야 하며 현재 34헥타르 지역에서 복원 작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14헥타르 지역은 다음 달 1일까지 복원하겠다고 하였다, “Ulz”사는 64헥타르 지역에 대해서 복원을 완료하였다. “Altai gold” 사는 15헥타르 중 9헥타르에, “Batmurundulguun” 사는 3헥타르에 대해서 각각 복원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항가이 아이막 쳉헤르 솜 어르헝 바그에서 총 400헥타르 지역을 복원해야 하며 정부 명령 발표 이후 24일 만에 110헥타르 지역에 대해서 복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기 전까지 복원을 완료하도록 명했으며 해당 지역은 경찰이 보호하고 있다고 정부 언론 공보실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9.09.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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