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Kh.Battulga 대통령이 인도에 공식 방문 중이며 인도 총리 Narenda Mory를 만났다.
러시아 블라보스토크 시에서 이번 달에 만나고 향후 공식 방문을 통하여 양국의 전략적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양측이 모두 동의하였다.
인도 N.Mody 총리는 2015년에 몽골 방문 당시 석유 정재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 사업으로 철도, 도로 공사가 현재 완료되어 몽골 Kh.Battulga 대통령이 지난주에 직접 현장 시찰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몽골 주요 원유 채굴지인 더르너드 아이막에서 배관을 통하여 석유 정재소에 원유를 공급하는 방안으로 논의 결과 배관 라인보다 철도 운송을 제시한 몽골 측의 의견에 대하여 공동 연구하여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석유 정재소 공장에 2억 3,6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도록 결정하였다고 인도 정부에서 밝혔다. 추가 투자 지원에 대하여 몽골 대통령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정재소 건설에 몽골 회사와 몽골 제품을 사용하도록 협력하는 것이 투자자와 사업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하였다.
경제 분야의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분야 지원을 인도 총리 Narenda Mory에게 몽골 대통령이 요청하였다.
그 외에도 양국의 문화, 종교, 예술, 스포츠 행사를 통하여 양국의 국민 교류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공식 방문 마무리로 몽골 대통령 Kh.Battulga, 인도 총리 Narenda Mody는 인도 정부에서 몽골 간등텍칠렌 사원에 선물한 부처상의 증정식을 울란바타르시에서 전하는 생중계를 통하여 함께 시청하였다.
[montsame.mn 2019.09.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