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력 기구의 제63차 회의가 2019년 9월 16일~20일에 베나 시에서 진행 중이며 동 회의에서 국제 원자력 기구의 회원국 171개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의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 중이다.
몽골 측에서 국제 원자력 기구의 주재원 G.Battungalag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그는 원자력의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 의학, 농업, 자연환경 보호 등 분야에서의 원자력 기술 도입,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는 데에 국제 원자력 기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해당 분야의 정책과 현황을 소개하였다. 또한, 기술 협력 사업의 몽골에서의 진행 결과와 앞으로 확대와 동시에 몽골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일정 부분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국제 원자력 기구의 운용 보고서, 예산 등을 논의하며 그 외에도 원자력 및 방사능 안전, 기술 협력, 원자력 연구, 기술의 평화적 목적의 사용, 국제 협력 방안 등 총 26건의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ikon.mn 2019.09.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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