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통관 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Altanbulag” 국경지대 통관 소를 국제 기준에 적합하게 개선하여 업무 처리 개선을 위한 공사에 착수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에서 1,360만 달러(362억 투그릭) 차관으로 승객 수송용 19, 짐 운송용 18, 인프라 5채 건물, 기기 기술 라인, 6,000㎡에 녹지 조성, 중앙분리대를 설치한 4차선 1.7km 자동차 도로, 7,000㎡ 주차장을 건설 예정이다.
정부 예산으로 긴급관리통제실과 연동하는 최신 기술의 카메라, 자동차를 자동으로 등록하는 시스템과 출입구, 최신 초음파 기기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알탄볼락 통관 소를 통하여 승객의 14.5%, 자동차의 16%가 통과하고 있지만, 업무 비효율로 인하여 긴 줄이 생겨 불편을 겪고 있다.
공사를 통하여 하루 승객 통행량 3배, 짐 운송 및 승용차 통관량이 4배로 증가하게 되어 몽골의 무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재무부에서 보도하였다.
“Altanbulag” 국경 통관 소의 공사 1차가 9월 26일부터 도로 공사로 시작되며 2차는 통관 소 단지 확장 및 개선, 인프라 구축 공사를 2020년 첫 분기부터 진행하며 2021년에 완공 예정이다.
[montsame.mn 2019.09.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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