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토), 후레대학교 강당에서 토요한글학교 2학기 개학식이 열렸다.
몽골한인회 조승호 수석부회장, 몽골한인회 김무영 사무총장이 개학식에 참석했다. 조승호 수석부회장은 여름방학동안 건강하게 지내 다시 이렇게 만나게되어 반갑다면서 한글을 배우는 것은 한국 문화를 배운 것이기에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여러분이 한글을 열심히 배워 한국 문화를 알고 알리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토요한글학교 김영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방학동안 건강하게 지낸 학생들을 보니 반갑다면서 올해도 열심히 한글, 한국어 공부를 해서 글씨를 모르는 사람은 올해 졸업때 한글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학기 개학식에는 학생, 학부형 포함 60여 명이 참석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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