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진주, 글로벌 문화축제도시로 발돋움

by KoreaTimesTexas posted Oct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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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진주, 글로벌 문화축제도시로 발돋움

 

조규일 시장 “역사, 문화, 혁신도시로 변모중”

전용창 회장 “우수한 문화컨테츠의 글로벌화 모색”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재단]
글_최윤주 기자|사진_김종민 기자

 

 

전 세계 한인사회 여론을 주도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가 천년고도 경남 진주의 문화축제의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을 약속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랜 세월 전통문화예술을 잘 간직해온 진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중”이라며 세계한인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이에 세언협 전용창 회장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예술 긍지가 살아있는 진주지역 축제가 국제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뜻을 밝혔다.

 

2019 제9회 국제심포지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세계한인언론인들은 지난 8일(화) 경남 진주시에 도착, 9일(수) 하루동안 △동의보감촌 △산청한방약초축제 △진주국립박물관 △진주유등축제를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진주시의 창조감성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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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9일(수) 아시아 리버사이드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세언협 진주방문 축하 만찬을 개최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혁신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히며 “도시품격을 올리는 노력에 더욱 정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의 위상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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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박성도 의장

 

진주시의회 박성도 의장은 “진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외 한인 언론인들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진주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만찬에는 진주시의회 의원들과 진주유등축제 관계자들, 진주지역 언론인 대표 등이 참여해 전 세계 한인 언론인과의 긴밀한 교류관계 형성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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