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국제 투자자들에게 홍보하는 “Discover Mongolia – 2019” 몽골의 지질학, 광산 분야의 정보 공유 및 투자 유치 관련 국제 포럼이 올해로 17년째 울란바타르시에서 열리고 있다.
포럼 개회식에서 광산 중공업 부 사무처장 G.Nandinjargal은 “몽골 광산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주제로 발표하였다. 그는, “몽골 정부는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법률 환경을 마련하고 경제 분야의 안정성 확보, 비즈니스의 권익을 보호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몽골은 1990년~2018년에 총 239억 달러의 외국 직접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중 175억 달러 즉, 73%는 광산 분야에 대한 투자였던 것으로 나타나 광산이 경제 분야에서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오늘 포럼에서 몽골 광물자원 분야의 투자, 사업 평가 및 개발 지원, 몽골 국가 개발 지원 등 주제로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제 광산, 탐사 분야의 투자자들을 위한 “Discover Mongolia”가 샹그릴라 호텔 회의장에서 진행 중이다.
[news.mn 2019.09.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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