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이 어제 몽골 정부 2020년 예산을 발표하였다. 그는, 몽골이 현재 국가 신용 등급, 국채 상환 비용, 광물자원 등 원재료 국제 시세로 인하여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월동 준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몽골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업은행들을 대상으로 자기자본 증자 감사를 계획 중이며 정부 예산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국내외에서 국채 발행을 하지 않으며 토지세의 40%를 지방자치 행정 기관에 지원한다. 전문 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 전문학교의 학생들에게 월 20만 투그릭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마약 범죄 관련 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인원수를 늘릴 것이라고 했다.
몽골 정부의 외국 차관을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현재 297억 달러이며 앞으로 외국 차관 상환을 활성화하여 규모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edee.mn 2019.09.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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