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2019년 가을 정기 국회가 오늘 시작하였다. 가을 정기 국회에서 총 186건이 법률 및 상정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회의장 G.Zandanshatar는, “2016년 총선으로 만들어진 국회의 임기가 2회의 정기 국회만을 남겨 두고 있어 이번 가을 정기 국회는 일정이 많은 만큼 서둘러 안건들을 처리해야 한다. 법 개정안과 전 국민 설문 조사 실시를 가을 정기에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인민당의 원내 회의와 민주당 위원회에 해야 한다.
또한 몽골 정부 2020년 정부 예산안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 몽골 경제 성장이 2017년에 5.3%, 2018년에 7.2%였으며 정부 예산이 278억 투그릭의 흑자를 기록했다. 앞으로 정부 예산에 절감을 실천하여 2023년부터 흑자를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
가을 정기 국회에서 교육, 과학, 기술 분야의 몇 개의 법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며 “비전-2045” 국가 안정화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정부 예산 중 30여 %를 차지하고 있는 특별 펀드들을 정리하여 관련 법률을 개정할 것이며 선거법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ontsame.mn 2019.10.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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