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 인민당 원내 대표 D.Togtokhsuren, “원내 회의에서 2020년 정부 예산안을 논의했으며 정부 예산 수익을 11.7조, 지출을 13.8조, 정부 재정 적자를 2조로 상정하였다. 인민당의 2016년 선거 공약을 대부분 실천하는 데에 주력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사회 보장 관련 공약들이 이번 예산안 통과를 통하여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2019년에 투자한 사업들을 모두 마무리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예산안 논의 결과 원내 회의에서 실무단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Ch.Khurelsukh 장관은 “U.Khureksukh 정부는 민자 사업 계약을 단 한 건도 하지 않았다. 처음 정부 이어받을 당시 3.3조 투그릭의 민자 사업을 이어받았으며 이전 민자 사업 자금을 지원할 의무가 현 정부에 있다. 그러나 모든 계약을 달러, 위안화 기준으로 한 것이 현재 압박이 되고 있다.
현재 진행이 중단된 건설 사업의 경우 환율 변동으로 인하여 비용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총 23개의 사업에 대하여 230억 투그릭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진행되지 못하였다. 2018년에 진행이 안 된 38건의 사업에 대하여 348억 투그릭의 투자금을 다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kon.mn 2019.10.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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