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요 언론 매체들이 21일자 신문 1면 및 웹사이트 홈피를 검은색 공란으로 남기며 ‘언론의 자유와 내부 고발자 보호 강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주요 일간지의 이같은 캠페인에 호주 공영 ABC와 SBS도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이같은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동참했다.

이번 언론 자유 및 내부고발자 보호 강화 캠페인은 지난 6월 호주 연방경찰이 뉴스 코프의 기자 안니카 스메서스트의 자택과 ABC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촉발됐다.

즉, 국가 안보 및 첩보 관련 법안으로 인해 기자들의 취재 활동이 크게 위축됨과 동시에 내부 고발자들의 용기가 차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들 언론사들은 “해당 법안이 언론의 자유를 계속해서 약화시킬 경우 정부가 대중으로부터 정보를 은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방점을 뒀다.

한편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철저히 따르고 있다”라며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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