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주은혜교회 캠퍼스… 장터 개설 및 전통놀이 체험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중앙플로리다한인회(회장 최정섭)가 주최하고 올랜도한국문화센터(정경원 목사)가 주관하는 '올랜도한국축제'(Orlando Korea Festival)가 올해로 4회째 열린다.

한국축제는 2016년에 주은혜교회 정 목사가 처음으로 열었고, 회를 거듭할 수록 지역 주류 주민들과 K-팝을 좋아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2017년에 2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참여해 주최측을 놀라게 했던 축제는 지난해에는 25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내 한류 전파의 촉매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7에이커 부지에서 열린다.

행사 주관 측은 한국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고 소개한다. 한국축제는 K-팝, K-푸드, K-뷰티 등 한류의 물결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서 지역사회와 접촉에 나선 정 목사의 열성과 교인들의 협조, 그리고 한인동포들의 참여로 주류 거주민과 젊은층이 대거 참여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장터(한국음식), 상점, 한국전통놀이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노래방 및 K-팝 공연, 한국문화 소개 등으로 다양하게 엮어진다.

축제가 펼쳐지는 교회는 플로리다몰에서 공항 쪽에 위치해 있다.

문의: (321)438-3443
장소: 7534 Winegard Rd., Orlando, FL 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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