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매일신보)
러시아를 방문 중인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윤호중 사무총장,이재휘국장은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서 정당간 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러시아는 우리정부의 신북방 정책의 핵심파트너로
러시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방 정책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극동 이며 유라시아 국가들과 교통,물류 및
에너지 인프라 연계 등을 통해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야 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먼저 통합 러시아당과 교류 협력 증진 방안으로
첫번째는 한반도 정세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확보 방안
두번째는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ICAPP) 공조방안
셋째는 한국과 러 극동지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통합러시아당에서 제안한 의제로 2020년 모스크바에서
평화ㆍ교류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평양으로,
판문점을 밟고 서울에서 양 정당간 모임을 가져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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