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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멜린다 페베이 장관과 이스라엘 유발 슈타인츠 장관이 지난주 에루살렘에서 상호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NSW 정부 제공).

 

이스라엘의 물 관리 노하우 도입키로

 

NSW 주정부가 지난주(6일) 이스라엘 에너지부와 수자원 관리에 대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NSW 멜린다 페베이(Melinda Pavey) 물/부동산/주택부(Water, Property and Housing) 장관은 지난 6일 예루살렘에서 유발 슈타인츠(Yuval Steinitz)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측이 상호 협력과 참여를 하기로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이스라엘의 수자원 관리 기술과 노하우가 NSW 수자원 관리에 도입될 전망이다.

 

금주초 국내 언론사들에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 페베이 장관은 "이스라엘은 폐수 재활용, 물사용 효율성, 담수화 기술 등에서 세계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스라엘 정부는 에너지 효율과 무화학 담수화, 폐기물 간척공장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계속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이어 "이스라엘은 NSW와 매우 유사한 가뭄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데, 지난 5년 동안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지만 이를 해결했으며, 농부들에게 용수공급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NSW 정부는 이스라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수질 안전과 물사용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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