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여성단체협의회가 호주 NSW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협력을 위해 시드니를 방문했다.
경북여성협의회의 윤난숙 회장은 9일 에핑에서 가진 재호대구경북향우회 임원과의 간담회에서 “NSW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호주의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실태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할 예정”이라며 “뉴질랜드의 관련 시설도 탐방한다”고 밝혔다.
경북여성협의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도단위 직능단체와 23개 시군의 여성협의회 등 26개 단체로 구성된 경북 최대 여성단체 협의체로 이번엔 약 30명이 방문했다.
간담회엔 재호대구경북향우회의 최성환 회장, 김구홍 전 회장, 문동석 전 시드니한인회장, 서정배 GS월드 대표, 서강석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