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국가 안보 외교 정책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몽골과 독일 정부 간 “중부 지역 전력 송출 네트워크 생산성 향상 사업” 자금 지원 협약, 재무부와 프랑크푸르트시의 재건 대출은행 간 대출 계약 및 사업 계약 관련 건을 심의하여 지지하였다.
몽골 중부 지역의 전력 송출 라인의 220, 110 kw의 송전소들이 지은 지 평균 40년 이상으로 노후가 심각하여 새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는 35, 110 kw의 고압 기기 장비들을 최신 기술의 기기 장비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중부 지역의 전력 송출 네트워킹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영 및 신 기술 도입을 위한 사업을 하기로 협의했으며 동 사업이 독일 정부에서 2,045만 유로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대출 상환 기한은 30년으로 원금 상환 면제 기간이 10년, 연 금리 2%로 협의하였다.
[montsame.mn 2019.11.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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