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기구에서 국제 테러 위험 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보고서는 어제 /2019.11.20./ 공개되었다.
동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나이지리아, 시리아 등 국가들이 위험이 큰 국가로 나왔다면 몽골의 경우 “테러 위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과 더불어 싱가포르, 쿠바,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벨라루시 등 국가들이 같은 분류에 포함되었다.
전 세계 인구 중 99.7%가 거주하는 163개국을 대상으로 벌인 동 조사 보고서는 테러 위험도를 “매우 높음”, “높음”, “중간”, “적음”, “매우 적음”, “전혀 없음”으로 6개로 분류하고 있다.
2018년 조사에 참여한 163개 국가 중에서 103개국에서는 최소 1회 이상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71개 국가에서는 테러로 인하여 최소 1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news.mn 2019.11.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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