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국가 안보 외교 정책 상임위원회 오늘 회의에서, “울란바타르 철도 합작 공사의 자본금 증액” 관련 사항으로 협의를 진행하였다. 울란바타르 철도 공사는 몽골의 짐 운송의 69.4%, 승객 운송의 21.7%를 담당하고 있으며 15,800명의 직원이 있는 기관이다.
수흐바타르에서 자밍우드 구간에 2,500만t 짐을 운송할 수 있지만 2018년에 2,580만t 짐을 운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철도의 기관차와 기타 승객용 기차, 철도 대부분이 노후화하여 사용 기한이 끝나가고 있다.
즉, 127개의 기관차 중 47.2%, 짐 운송용 기차 3326대 중 51.7%가 이미 사용 기한이 끝났기 때문에 일본 국제협력은행에서 철도 운송 개선을 위한 “МОН-П1”, “МОН-П2” 차관의 잔금 1288억 투그릭을 울란바타르 철도 공사의 자본금 증액용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해당 안건에 관련하여 질문 사항이 없었으며 위원 중 대다수가 해당 안건으로 협의하는 것에 동의하여 서명권을 정부에 부여하였으며 관련 의견 및 평가서를 정부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montsame.mn 2019.11.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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