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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매일신보) 
지난 6일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이석배 대사) 1층 공관리셉션에서 우리문화재를 대표하는
청자를 전시하여 감상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됐다.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관과  문화재청은 러시아 문화관련 관계자,전문가를 초청한 자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외공관에 우리의 문화재를 전시하여 우리 문화의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재외공관 한국문화재 전시” 사업을 추진해 왔었고 처음으로 모스크바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외교부와 문화재청은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함께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시를 보시는 분들 마음속에 900년 간 바다 속에 묻혀 있다 발견되어 러시아에 온 고려청자의 소박하고 고운 빛깔이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자는 고려시대의12-13세기제작품으로 대표적인 특산품이며 청자토에 유약을 입혀 1,200~1,300℃ 가량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푸른 빛깔의 자기로, 고려 시대에 그 제작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여 이웃나라 중국에까지 그 명성이 알려졌다.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관에  이번 전시된 청자는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의 침몰선에서 발견된 것들로,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정갈한 모양새와 단정한 색감이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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