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정창수 이사장과 박명희 복지봉사분과 위원장이 외교부 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수) 주 달라스 출장소는 2015 외교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거행,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공로를 세운 정창수 이사장에게 외교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정창수 이사장은 2014년 달라스한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문화센터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달라스 한인회 이사장으로서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박명희 복지분과장은 한인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찬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이 모범적인 자세와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외교활동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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