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로 이용료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대표 B.Tsegmed, “Unen ba zuv” 당 대표 A.Otgonbaatar, 몽골 인민혁명당의 부대표 Ts.Oyunbaatar 등을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이 면담하였다. S.Amarsaikhan 시장은, “몽골 총리의 지시로 의견 참고 관련하여 존중해야 하며 관련 법률 범위 내에서 자동차 도로 이용료 관련 사항을 내부적으로 재검토 중이 검토 내용을 통합하여 울란바타르 시의회에 상정하여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원하지 않거나 도로를 고치거나 확장 등에 동의하지 않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려 시의회에 상정하기는 쉽다. 그러나 앞으로 관련 사업들을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하는지가 의문이며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말하였다.
자동차 도로 이용료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대표 B.Tsegmed는, “자동차 도로 이용료를 5배 인상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어떻게 조정할지를 말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S.Amarsaikhan 시장은 이에 대하여 “오늘 당장 아무런 계획이나 계산 없이 어떻게 얼마만큼 줄이겠다고 말할 수 없다”라면서 앞으로 관련 법률 범위 내에서 검토하여 울란바타르 시 의장 R.Dagva에게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news.mn 2019.12.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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