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공연에 흥겨웠던 해맞이 현장…한인 수백명 다녀가
 

 

어제 새벽 애틀랜타의 스톤마운틴 정상에는 수백명의 한인들이 모여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날씨가 좋은 덕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저마다 가진 소원과 행운을 기원하고 차가운 칼바람 속에서도 기념촬영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몇몇 한인단체 회원들은 함께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국문화원(회장 김기욱),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오석), 조지아한인산악회(회장 이운선), 해피런마라톤클럽(회장 김봉수), 특전사동지회(회장 장우성), 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등이 해맞이에 참여해달라고 연락했다. 하지만 별도로 준비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지는 않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팀이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공연을 펼쳐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흥이난 사람들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체육단체 회원들은 조지아 한인 산악회 이운선 회장의 자택에 모여 떡국잔치를 벌였다. 이 회장은 자택이 스톤마운틴 입구에 있어 매년 해맞이하러 오는 한인들에게 떡국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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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스톤마운틴 정상에서 공연한 사물놀이팀과 일부 한인들이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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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를 다녀온 산익회원들과 사물놀이 공연을 한 한국문화원 회원들이 이운선 회장 자택에서 떡국을 나눴다.(사진제공= 권요한 전 조지아대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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