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로 분류되는 카자흐스탄에서도 러시아 정교회의 기념일이자 축일인 주현절(主顯節)을 맞아 입욕 세레모니가 재현되었다.  

  주현절인  지난 19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비롯한 주요도시들에서는 러시아정교 신자들이 찬 얼음을 깨고 입수을 함으로써 죄를 씻는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었다.

  흔히 얼음수영으로 불리우는 주현절수영이 영혼과 육체를 정화시켜 죄를 씻는 행위인 것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정교 신자들은 이날 교회에 가 성수(聖水)에 손을 담그거나 강이나 저수지에서 얼음을 깬 찬물에 목욕을 하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주현절은 예수가 30회 생일에 요르단강에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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