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우성식품에서… 여권발급, 재외국민 등록, 재외선거인 사전등록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지역 동포들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 사전등록을 위한 긴급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할 계획을 알렸다.
순회영사 업무는 올랜도우성식품에서 2월 4일(화) 오후 2시~오후 5시, 그리고 2월 5일(수) 오전 9시~정오 12시까지 실시한다.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 (국적상실 및 이탈 등) 등을 포함한다. 또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도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여권(재)발급 접수시 반드시 여권과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카드 원본을 소지하고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 복수국적자는 미국 출생증명서를, 그리고 미성년자 대리신청자는 친권자의 유효한 한국여권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여권신청자가 여권 접수시 '잔돈' 현찰(성인 $53/ 8세이상 $45 / 8세미만 $33)을 준비해야 하며, 우표를 구매(우체국 구입시 $10 우표 또는 일반우표 20장)하여 방문할 것을 바라고 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순회영사 업무 실시 장소에서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여권 (재)발급 신청자는 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tlanta.mofat.go.kr)의 영사/여권/여권사진 규격 안내를 참조해 지역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영사관은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마감 30분 전까지 입실해 주기 바라고 있다.
장소 : 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
업무 문의: 주애틀랜타 총영사관(Tel. 404-522-1611, atlanta@mofa.go.kr)
장소 문의: 중앙플로리다한인회 회장 박민성 (Tel. 407-738-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