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월), 코멕스(대표 임향규)는 성긴하이르항구에 위치한 33동에 직업교육센터를 개소하였다. 임향규 대표는 지역주민이 특별한 기술이 없는 것에 고민하여 경기도 지원으로 직업교육센터를 완공하게 되었다고 했다. 33동 직업교육센터는 주로 가죽공예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며 한국에 특별히 황수지 가죽공예 전문가 초빙하여 가죽공예 관련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황수지 가죽공예가는 몽골에서는 다양한 가죽들이 생산되고 있고 가죽공예는 무엇보다 요즘 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는 일반적 가죽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가가치 또한 높은 공예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몽골에도 가죽공예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가죽공예 수업은 한달에 한번 황수지 가죽공예가가 몽골을 방문하여 기술 교육과 과제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번 직업교육센터 개소식에는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 에르덴바트 국장, 성긴하이르항구 33동 동장, 성긴하이르항구 구의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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