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에 보도/2020.1.16./에 따르면 몽골에 현재 4,6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장기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12월 통계에 따르면 95개국의 4,600명의 외국인이 근로 계약에 따라 몽골에 거주 허가를 받았으며 자원봉사를 하는 이들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로 중인 외국인 중 3,800명이 남성이며 800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국인 중 2,100명은 울란바타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1,300명은 중부 지역에, 800명은 동부 지역에, 300명은 항가이 지역, 100명은 서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1,800명은 광산 분야, 990명은 교육 분야, 759명은 도소매, 자동차와 오토바이 수리 정비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267명은 가공 분야, 197명은 건설, 156명은 행정 및 지원 서비스 분야, 151명은 운송 및 창고업, 56명은 서비스업, 58명은 국제기구 및 주재원 자격으로 상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000명은 기타 분야에서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s.mn 2020.01.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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