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학생회, 국제 몽골 유학생협회, 긍정 심리 비정부기구가 공동 요청문을 정부에 보냈다. 그들은, 세계 각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조치들을 토대로 몽골 정부에 요청문을 제출하였으며 민주주의 학생협회장 N.Lkhagvadorj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조치를 긴급하게 실시 중이다. 그러나 몽골에는 정부 차원에서 하는 일이 충분하지 않다. 일회용 마스크가 보통 때는 150투그릭이었는데 현재는 500~1000투그릭으로 가격이 올랐다. 이에 관련하여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해야 한다.
몽골 정부 2011년 제102호 명령문에 따라 대학교에서 501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온 학생들 교통비를 정부에서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이번 사태 관련하여 지방 출신 학생들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요청하는바”라고 하였다.
국제 몽골 유학생협회 부회장 S.Tserenlkham는, “국외 유학 중인 몽골 학생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지역 내 대학들은 마스크 무료 공급을 하고 있으며 가능한 외출을 삼가라고 권유하고 있다. 우리 협회에서는 내일부터 1만 개의 마스크를 무료 배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몽골 정부에 대하여
1. 정부와 민간 업체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마스크 제공;
2. 중국 내 몽골 유학생 긴급 귀국 조치;
3.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 대하여 근무 시간 단축 혹은 유급 휴가 지급;
4.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생들의 교통비 지급;
5. 전 국민 마스크 작용 등을 요청하였다.
[ikon.mn 2020.01.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