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과 17일 양일간… 여권발급, 재외국민 등록, 재외선거인 사전등록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해 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 상반기 순회영사에 탬파지역이 포함됐다.
순회영사 업무는 6.16(화) 오후 ~ 6.17(수) 오전에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구체적인 업무장소와 세부시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렸다.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 (국적상실 및 이탈 등) 등을 포함한다. 또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도 가능하다.
총영사관은 여권(재)발급 접수시 반드시 여권과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 카드 원본을 소지하고 방문하기를 바라고 있다. 복수국적자는 미국 출생증명서를, 그리고 미성년자 대리신청자는 친권자의 유효한 한국여권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여권신청자가 여권 접수시 '잔돈' 현찰(성인 $53/ 8세이상 $45 / 8세미만 $33)을 준비해야 하며, 우표를 구매(우체국 구입시 11.50달러 우표 또는 일반우표 21장)하여 방문할 것을 바라고 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순회영사 업무 실시 장소에서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여권 (재)발급 신청자는 영사관 홈페이지 (http://us-atlanta.mofat.go.kr)의 영사/여권/여권사진 규격 안내를 참조해 지역 사진관에서 규격에 맞는 사진 2매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