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비전교회
▲ 바리톤 강주원 |
(올랜도=코리아위클리) 최정희 기자 = 올랜도 기반의 쟈슈아 파운데이션(Joshua Foundation)이 자선 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올랜도 비전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바리톤 강주원의 무대로 꾸며진다.
'떠오르는 스타'로 각광받는 강주원 성악가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뉴욕 맨하탄 음대 석사과정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애들러 펠로우쉽을 마쳤다. 이후 중앙콩쿨 입상을 필두로 광주 국제성악콩쿨, 거다 리스너 국제콩쿨, 에이즈콩쿨, 팜비치 국제콩쿨, 맥케몬 콩쿨, 메트로폴리탄 콩쿨동부지역 등 수많은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고 오페라의 본류인 이태리 등 유럽까지 폭 넒은 무대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뉴저지 거주 성악가인 윤길웅 테너가 참여하고, 피아노는 뉴저지주 몬머스대학의 문은미 교수가 맡는다.
한편 쟈슈아 파운데이션은 2011년 에콰도르 단기선교 여행 중 사망한 고 쟈슈아 김(김주호)을 기리고자 부모, 교회 그리고 뜻있는 동포들의 협조로 설립됐다. 그동안 재단은 에콰도르에서 원주민 교회 건축 외 젓염소 사육, 축호, 태권도 보급 등 다양한 사역을 체계화 한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다.
문의: 407-687-1115
행사장 주소: 16796 E. Davenport Rd., Winter Garden, FL 34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