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계 평균 소득이 2019년 4/4분기에 월 140만 투그릭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73,200투그릭 즉,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소득 중 급여로 인한 소득이 86,800투그릭 (14.5%), 농업 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26,600투그릭 (2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사회 경제 조사에 의하면 가계 평균 소득 중 91.7%를 현금 소득, 4.4%는 기타 무료로 제공된 식품과 식품 외 제품, 3.9%를 개인 가정에서 직접 재배한 식품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계 평균 현금 소득 구성은 급여 소득이 54.4%, 연금 지원금 소득이 18.3%, 농산업 활동으로 인한 소득 10.5%, 기타 수입이 9.5%, 농산업 외 산업, 서비스 소득이 7.3%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현금 소득이 2019년 4/4분기에 30만 투그릭이 이하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전체 가정 중 3.9%, 30만~50만 투그릭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13.0%, 50만~70만 투그릭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12.7%, 70만~90만 투그릭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14.0%, 90만~ 110만 투그릭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11.5%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110만 투그릭 이상의 월 소득이 있는 가정이 44.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가정 중 52.7%, 지방 거주 가정의 30.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50만 투그릭 이상의 현금 소득이 있는 가정의 경우 19.2%가 급여, 연금 지원금 52.3%, 농산업 소득 16.7%, 비농산업 서비스 소득이 3.6%, 기타 소득이 8.2% 소득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160만 투그릭 이상의 현금 소득이 있는 가정의 경우 급여 소득이 59.2%, 연금 지원금 소득이 8.9%, 농산업 소득 9.4%, 비농산업과 서비스업으로 인한 소득이 9.7%, 기타 소득이 1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평균 지출이 140만 투그릭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동기 대비 206,800투그릭 (1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ontsame.mn 2020.02.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