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11시40분 경, 산동 지난(济南) - 광저우 행 열차가 호남성 경내(폐기된 기차역)에서 전복되면서 3~4개의 열차구간이 노선을 이탈하여 열차에 불이 붙는 사고 발생했다.
연일 내린 비로, 경광선(京广线) 마텐쉬-치펑두 역(马田墟 至 栖凤渡站) 구간에 선로가 내려앉았다.
T179차 (지난 - 광저우) 열차가 이 구간을 지날 때, 운전기사가 내려앉은 선로를 발견하고 긴급 제동 조치를 취하다 열차가 붕괴된 물체를 들이받아, 기차의 발전차에서 불이 일어났고 두번째부터 여섯번째 열차구간이 노선을 이탈하며 전복되었다.
철도부문은 빠른 시간안에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조치와 비상대응 조치를 취했다. 이번 열차 전복 사고로 1명의 사망자와 4명의 중상, 123명의 경상자가 발생하였다.
현장에 있었던 여객은 “사고가 너무 급작스레 발생하여, 한순간 아무 생각도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열차가 전복되었음을 알았고, 차 안팎의 모든 사람들이 우선 차밖으로 빠져나가는 일에 힘을 모았다.”고 진술했다.
출처 : https://mp.weixin.qq.com/s/Kuqzy8Gu-437yv7Cqd72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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