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렝게 아이막, 중하라 시(만달 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주자가 나왔다고 2020년 4월 1일 보고했다. 만달 솜의 거주자인 A 씨는 3월 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몽골에 항공편으로 도착했다. 도착 당시 몽골은 입국자를 강제 격리 하는 조처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단지 울란바타르시에서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받았다. A 씨는 입국 이전에 어떠한 증상도 없었으며 지난주 이후 이상 증상이 발현하여 솜의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단순 "폐렴"으로 진단했다. A 씨는 현재 단독 병실에 입원 치료 중이며 셀렝게 아이막의 종합병원 응급진단팀이 A 씨를 검사하기 위해 어제 오후 만달 솜의 병원에 도착했다. A 씨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예상하며 검사 결과는 2020년 4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news.mn 2020.04.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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