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다른주로 부터의 강력한 경계지역차단을 발표하였고 서호주 주지사 Mark McGowan은 직설적인 표현으로 중대한 상황의 인식을 강조하였다.
”우리는 다른지역사람들이 서호주에 오길 원하지 않습니다.” 주지사에 따르면 서호주 거주인들만 서호주에 머무르게 할것이며 극도로 예외적인 경우에만 지역간 이동을 허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시행령 발표와 함께 알려질 예정이며 호주내 다른지역의 거주자들의 서호주로의 이동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서호주 인들이여, 집으로 돌아오려거든 당장 돌아와라.” 라고 서호주 주지사는 밝혔다.
서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다른주로 부터의 강력한 경계지역차단을 발표하였다. 한편 지난주 서호주에 공표된 새로운 시행령에 의하면, 서호주에 도착하는 모든 이들은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며 외국에서 들어온 경우 호텔에서 2주간 의무적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또한 서호주 내의 지역간의 움직임도 제한된다.
서호주 주지사는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인파가 몰리거나 사회적 거리지키기가 이뤄지지않는 해변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특히 서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변중 하나인 스카보로 해변과 코테슬로 해변이 주요 관리대상임을 알렸다.
주지사는 놀이터와 야외모임등을 제한하는 다음단계의 시행령도 고려한다고 밝히며 “저도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부모들이 아이들을 공원으로, 놀이터로 데리고 나가길 원한다는걸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는 현사태를 고려할때 너무나 위험한 행동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