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부총리 겸 비상대책위원회 U.Enkhtuvshin 위원장은 오늘 전염병 예방연구소를 방문했다. 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의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어제 전염병 연구센터는 총 237명이 검사를 받았다. 오늘 전염병 예방연구소에서 177명을 격리하고 관찰하는 중이다.
몽골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 및 치료법을 실행 중이다. 즉, 의심된 경우마다 기본진단 테스트로 시험한 후에 전염병 연구센터의 중앙연구소에서 재확인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연구소에서 연구팀과 의사 및 간호사 등 총 2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전염병 예방연구소 D.Nyamkhuu 소장은 그들 중의 약 10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장에서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U.Enkhtuvshin 위원장은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을 현실적으로 표한 것을 원한다. 따라서 감염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의사와 간호사 등 총 100명의 직원에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국민과 기업체가 기부한 보조금에서 각각 50만~100만 투그릭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병 예방연구소의 의사와 전문가 외 경찰,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첩 기관 등으로 구성된 긴급 팀이 있다. 이 팀은 확진자와 그의 1차 접촉자를 추적하여 긴급 조치하여 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부에 보고한다.
[news.mn 2020.04.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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