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 오후 1시 40분, 51초동안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 희생자 추모하는 묵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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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내일 15일, 뉴질랜드의 유대인과 크리스챤 그리고 무슬림들은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으로 희생된 회교도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51초 동안 묵념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2019년 3월 15일 크라이스처치에 있는 두 개의 회교 사원에 무차별 총격으로 모두 쉰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을 위한 추모 행사는 웰링턴에 있는 유대교와 크리스천, 무슬림의 아브라함 카운실 주관으로 지난 3월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취소되었다.
카운실 관계자는 내일 15일 수요일 오후 1시 40분에 51초동안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면서 그들을 기리는 시간을 갖을 예정으로 밝히며, 록다운으로 나오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각 가정에서도 이들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