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 정례 기자회견에서 소방방재청장 T.Badral 4월 안에 재난대응 훈련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장은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 문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감염자가 발생하고 확산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실습 및 훈련을 해야 할 시점이라는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가 훈련을 준비하게 되었다. 다만 훈련을 울란바타르보다는 셀렝게와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울란바타르에서 훈련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난대응 훈련을 4월에 실시하려 작년부터 계획했었지만, 전염병과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훈련은 의료분야에서 진행되며, 최악의 경우 대처법과 다음의 행동지침을 결정하고 자금을 산출하는 것이다. 즉, 울란바토르에는 시의 모든 종합병원과 질병 센터가 있다. 또 소방방재청과 국방부는 지난 11월 폴란드에서 유럽 표준 야전병원을 수입했다. 해당 병원은 추운 날씨에 수입되었기 때문에 아직 실험을 해보지 않았다“고 하였다.
[ikon.mn 2020.04.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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