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일상생활 중 "화장실"은 시급한 문제 중 하나가 되었지만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이것은 게르 촌뿐만 아니라 열차에도 해당하는 문제이다. UBTZ 운송과 관련하여 3,324대의 열차 중에서 1,400대(46.6%)는 수명이 지났으며 화장실이 있는 열차는 승객 수송용이다. 새로운 열차를 구매하고 열차를 개선해야 하지만 UBTZ는 운송 요금의 손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없으므로 기술적인 개선 수행 능력이 제한된다. 그러나 UBTZ은 내부적인 자원을 사용하여 2014년에 15대의 열차, 레일버스, 2007년에 16대의 열차를 구매했다. 이 열차는 에코 화장실이 있는 열차이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여객수송용 열차는 1962년 이후 제조되었으며 화장실이 낙후되었다. 다양한 문제들이 있으며 예를 들어 분비물을 열차에서 바로 배출하거나 이로 인한 철도 주변의 환경오염, 열차가 정차할 경우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많은 단점이 있다. 철도 관계자들은 승객에게 편안한 철도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선 현대식 열차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기존의 낡은 열차의 화장실을 개선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열차 한 대당 대략 9,000만 투그릭의 비용이 소요된다.
UBTZ의 철도시설 여객관리 B.Batdelger 국장은 "에코 화장실 설비 외에 1대의 열차에 대한 평균 지출은 안전장비, 전기장비, 난방과 급수시스템과 내부 수리 비용을 포함한 7,500만 투그릭이다. 2019년에는 2대의 열차를 이동식 외래 환자용 열차로 개선했다. 이 열차에는 특수 의료 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다. 오래된 열차에 에코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비싸므로 새로운 열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현재 UBTZ가 운영하는 국제노선, 32개의 열차는 에코 화장실이 있다.
현재 울란바타르 철도는 낮은 철도요금으로 인해 연간 2,500~3,000억 투그릭의 적자로 운영되어 열차 개선작업이 어려운 상태이다. 따라서 철도요금 체계를 변경해야 한다. 철도요금을 인상하면 열차 개선,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재정이 마련된다.
[news.mn 2020.04.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