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gif

 

밴쿠버 - 뉴웨스트 재목 저장소 사고, "목격자 없어 정황 파악 어려워"

사망한 직원들은 60대의 중국계 남성들로 확인

 

지난 1월 23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재목 저장소에서 작업 중 사망한 직원 2명의 신원이 공개되었다. <본지 1월 26일 기사 참조>

 

BC 검시청(B.C. Coroners Servic)은 “이들은 써리에 거주하는 윤 자오 양(Yun Zhao Yang, 60세)과 뉴 웨스트민스터에 거주하는 구이밍 첸(Guiming Chen, 65세)으로, 당일 사고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다. 그러다 오후 1시 경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 후 쌓여있는 재목들이 이들 위로 쓰러졌고, 이들은 재목들에 파묻힌 상태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검시청과 노동안전청(WorkSafe BC), 그리고 뉴웨스트 경찰(NWP)이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나, 노동안전청은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표했으나 현장에서 범죄의 단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150.6KB/Download:2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7 캐나다 BC남동부 지역 산불로 곳곳 응급상황 선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19.
456 미국 트럼프 네번째 기소… 법원, '투표 결과 뒤집기 압력' 혐의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455 미국 플로리다 주택보험료 얼마나 올랐나?...평균치는 '오리무중'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454 미국 세미놀 카운티, 1,4-다이옥산 오염에 엄격한 규정 제정 촉구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453 미국 허리케인 활동,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에 집중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452 미국 "의료과오 면책법 '플로리다 프리 킬' 폐지해 주세요" file 코리아위클리.. 23.08.21.
451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450 캐나다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2.
449 캐나다 이비 주수상 산불재난 지역 직접 방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448 캐나다 스카이트레인 마크파이브 모습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447 캐나다 캐나다인 59%, 현재 산불 기후변화와 상관있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3.
446 캐나다 캐나다 한인, 3세대가 지나도 여전히 빈곤한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445 캐나다 캐나다인 "새 이민자가 캐나다 주택 위기 초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444 캐나다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 1년도 참기 힘든 도시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5.
443 캐나다 평통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장 대부분 교체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6.
442 캐나다 "영주권 받았으면 그만이지 왜 훈련을 받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8.29.
441 캐나다 30일 밴쿠버 주유비 리터당 204.9센트 file 밴쿠버중앙일.. 23.08.30.
440 캐나다 캐나다 투자회사 Onewiex 투자사기 피해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30.
439 캐나다 제21기 평통밴쿠버협의회장 배문수 전 한인회 이사장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1.
438 캐나다 BC한인실협 창립35주년 기념식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