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무소속 의원들이 국가감사원에 공약을 제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총 208명의 후보가 출마하는데, 무소속 후보가 이렇게 많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번에는 무소속 의원들이 당과 충돌해 사회적 '스타'와 국회의원, 전 의원 등이 숨졌다. 이들 무소속 중에는 대통령의 '사람' 대선 주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G.Uyanga와 TS.Khulan, 전 대통령 고문 N.Altankhuyag 과 대통령의 첫 부인인 Ts.Enkhtuya는 무소속 후보로 올라와 있다. 그중에는 대통령과 꽤 친한 부패방지 청 공의회 의장 G.Baasan, B.Munkh-erdene, 대기오염 운동가 Purevkhuu, 전 대통령 비서실장 Buyantsogtoo이 포함돼 있다.
주목할 점은 무소속 후보자 중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후보가 여럿 있다는 점이다.
[news.mn 2020.04.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