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r5DuWclI_0a5f4cd34bf5f470

작은 크기에 주방 어디에 위치해도 좋은 바이오린클 제품

 

음식물 쓰레기 3~5시간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냄새 없고, 소음 적고, 전기도 덜 먹어 신통

필터교환 등 소모품비용 없고, 퇴비 공짜 생겨

짜고 맵고 뜨거운 한국 음식 분해하는데 최적

 

758783364_VuEBX8pe_13b47a7716fe3a003d7a3ace1e12eebb1f1edda2.png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에 새롭게 부상한 키워드는 바로 친환경이다. 이제 삶에 있어 항상 청결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지키기 위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각광을 받는 새로운 가전제품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이다. 주방에 있는 음식 쓰레기 냄새도 잡아주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일도 줄이고, 온갖 병원균의 원인도 없애고, 그리고 건강한 퇴비도 얻을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가 있다면 관심을 가져 볼 일이다.

 

한국에서 이런 강점들로 무장을 해 2019년 출시 이후 음식물 처리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오린클(Bio Reencle)이 캐나다에도 선보였다.

 

포트코퀴틀람에 위치한 친환경 혁신기업인 Acme Green Solutions (www.acmegreen.com)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끌어갈 클린 가전제품으로 바이오린클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Acme Green의 윌리엄 김 대표는 "바이오린클은 미생물(푸드클리너)을 활용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는 주방용 제품으로, 콩 발효식품에서 추출한 이 미생물은 고염, 고산성, 고온에 강한 바실러스 혼합체 미생물로, 음식물을 분해하는 것에 최적"이라고 소개했다.

 

758783364_HbhmszrF_f38abbbfc0f5de7eb134bf556b6591e9d306b095.jpg

미생물을 배양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바이오린클의 장점은 고염, 고산성, 고온에 강한 바실러스 혼합체 미생물로 맵고 짠 한국 음식을 분해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흙처럼 분해하기 때문에 불쾌감도 없고 이렇게 해서 얻어진 잔여물을 유기농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758783364_bdkcHyLJ_627ca6af9e5abbc49b4a4dc9d596ce315bead814.jpg

음식물 쓰레기의 가장 큰 문제점인 냄새도 적당한 온도에서 악취 원인균을 제거하고 다시 자외선으로 2차 살균한 후에 활성탄을 활용해 잔여 냄새까지 잡아주었다. 여기에 완벽하게 냄새 유출을 막는 이중 뚜껑까지 있어 냄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분쇄나 건조방식의 전통적인 음식물 처리기는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바이오린클은 기본적으로 미생물이 분해를 하기 때문에 소음을 만들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전기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BC주의 전기료로 한달에 3달러 정도 들어간다.

 

 

또 필터 등 다른 소모품도 들어가지 않고 미생물과 같은 모든 소모품이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추가 비용도 들어가지 않는다.

 

BC주가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동화 하면서 이제 더 이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생활 쓰레기와 같이 버릴 수 없다. 결국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모았다가 배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 냄새가 나고, 모아 운 음식물 쓰레기에서 각종 병균이나 벌레가 꼬이고, 또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불편함도  생겼다.

 

하지만 바이오린클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3~5시간 후면 음식물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다. 수박 껍질과 같은 크고 두꺼운 음식물 쓰레기도 24시간 이내에 모두 흙처럼 변해 흔적도 알아볼 수 없다.

 

이들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이 빠져 크기가 10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에 분해된 잔여물은 2~3개월에 한 번 정도만 화단이나 그린빈에 버리거나, 퇴비20%와 흙80%를 섞어 화단을 가꾸는 비료로 쓰면 된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첫 사용 시에만 미생물을 배양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미생물(푸드클리너)과 물 2리터를 부은 뒤 전원을 켜고 24시간을 기다리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이제 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되는데, 초기 배양 과정인 첫 음식물 쓰레기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투입해주면 더욱 건강한 미생물이 배양된다. 2~3개월에 한 번 잔여물을 버릴 때 일정량 잔여물을 린클에 남겨두면 다시 미생물이 배양돼 마치 미생물을 키우는 듯한 느낌이 든다.

 

현재 각 가정마다 설치된 싱크대 분쇄기로 갈린 음식물쓰레기가 2차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분쇄기 사용을 금지하는 시도 늘어나고 있다. 

 

김 대표는 "바이오린클은 고장율도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1년간 A/S가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 판매를 기념해 바이오린클을 구입하면 푸드클리너와 모종삽을 무료 증정하고 있으며, 지금 행사기간에 구입하시게 되시면 무료로 배송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바이오린클'이라는 검색어르 넣으면 직접 사용한 이용자들이 사진들을 넣은 사용 후기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어 제품에 대해 간접적으로 검증을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Acme Green Solutions에 대해 "Bio-degradable material을 연구하고,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해롭지 않으며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로서 현재 비닐봉투 및 용기를 UBC 와 Trinity University와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며,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를 위해, 폐기물이 없는 지구촌을 이루기 위해 더 깨끗한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온라인 구매: https://www.acmegreen.com

구매나 문의: info@acmegreen.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97 캐나다 캐나다 의료시스템 걱정하다 병들 판 밴쿠버중앙일.. 19.05.10.
5296 캐나다 부동산 경제 | 4월 밴쿠버 신축주택 수 전년대비 감소 밴쿠버중앙일.. 19.05.10.
5295 미국 4월 미국 실업률 3.6%, 예상치 보다 호조 코리아위클리.. 19.05.11.
5294 미국 올해의 '베스트 수퍼마켓'에 텍사스 주 센트럴 마켓 코리아위클리.. 19.05.11.
5293 미국 '흙에서 흙으로' 친환경 자연지 장례가 늘고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5.11.
5292 미국 플로리다, 전국에서 '우수고교' 많은 주 6위에 코리아위클리.. 19.05.11.
5291 미국 귀찮아! 운전 방해꾼 '러브버그'… 환경에는 이로워 코리아위클리.. 19.05.11.
5290 미국 플로리다주 학교 교사들, 총기 소지하나 코리아위클리.. 19.05.11.
5289 미국 美하원의원 두명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 서명 file 뉴스로_USA 19.05.11.
5288 캐나다 더위와 함께 찾아온 비극-차 안 유아 방치 사망 밴쿠버중앙일.. 19.05.14.
5287 캐나다 1분기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모두...1175명 밴쿠버중앙일.. 19.05.14.
5286 캐나다 태권도 구경하면 항공권이 떨어진다 밴쿠버중앙일.. 19.05.14.
5285 캐나다 케니 주수상, 트뤼도 총리와 회담, “일자리 창출” 합의 file CN드림 19.05.14.
5284 캐나다 오일 타운 올즈, 마리화나 타운으로 탈바꿈 file CN드림 19.05.14.
5283 캐나다 캘거리 재난 대비 이벤트, 시민 관심 높았다 file CN드림 19.05.14.
5282 캐나다 써리 19세 대학생 데이트 폭력 사망 후 차 안에서 불태워져 밴쿠버중앙일.. 19.05.15.
5281 캐나다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출퇴근 선호도 높아 밴쿠버중앙일.. 19.05.15.
5280 캐나다 밴쿠버 자전거를 타고 다닐 만한 도시일까? 밴쿠버중앙일.. 19.05.15.
5279 캐나다 BC주민 최선호 커피숍은 팀호튼 밴쿠버중앙일.. 19.05.16.
5278 캐나다 BC주 1분기 불법마약관련 사망자 268명 밴쿠버중앙일.. 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