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매주 수요일 개최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5월 6일부터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한국음악회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는 다가오는 한국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효(孝)’ 사상을 대표하는 판소리 ‘심청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궁중음악, 민속음악, 판소리 등 한국문화 테마에 맞는 다양한 국악 작품을 선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글과 영어로 국악 작품과 한국문화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우리의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는 것은 물론, 국악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고통 받은 뉴요커들과 한인 동포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보내고 우리 고유의 음악으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게 됐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지친 심신(心身)을 달래는데 문화원의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온라인 국악 콘서트를 즐기면서 잠시나마 정서적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한국음악회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서도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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